- 작성일
- 2020.08.30
- 수정일
- 2020.08.30
- 작성자
-
남유경
- 조회수
- 21
선진물류해운항만 인턴십프로그램: 국제통상 석사 장윤정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인턴십: T&B Logistics (미국, LA)
장윤정 (국제통상전공 석사과정)
1.일정
2.프로그램 활동 내용
1)담당기관 소개
T&B Master Logistics은 나라 간의 물류를 도와주는 국제물류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수출화물들을 알맞은 용기에 적하시키기 위해 수입화물이나 수출화물들을 수집하거나 분배하는 장소(CFS)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고, 통관이 되지 않은 화물들을 단·장시간동안 보관할 수 있는 보세창고(Warehouse)도 운영하고 있다. T&B Master Logistics은 국제화물 포워딩과 로지스틱스, 자동차 운송 및 프로젝트 화물 출하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T&B Master Logistics는 다양한 선박화물을 신속하게 다루고 운송하며 주로 한국과 미국의 화물에 대해서 물건 운송에 관한 책임을 인수하고 담당한다.
2)프로그램 활동 내용
1주차 (2017.06.26-06.30)
-회사에서 간단한 미팅 및 인사를 나누고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숙지함
-미국에서 수출되는 품목들 중 땅에서 엔진으로 움직이는 것들은 AUTO VALIDATION이 까다롭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하여 미국 세관에 미리 신고를 하기위해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함.
-컨테이너에 위험물을 실을 때에도 자세한 서류들이 필요한데 그 서류들을 발급받기 위해 AA PACKING COMPANY 에 방문해서 스티커를 배부받음.
2주차(2017.07.03-07.07)
-T&B와 자회사인 CARGOZONE의 WAREHOUSE를 방문.
-CARGOZONE의 창고는 주로 미국으로 물품들이 들어왔으나 아직 통관허가를 받지 못한 제품들을 보관하고 있는 보세창고(CFS)의 역할을 주로 함.
-SSL(Steam Ship Line)은 증기선 라인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은 것으로 각 국가별로 메이저급의 선사들이 보기좋게 정렬되어 있었고,
이 서류로 각 선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운송이 끝났거나 운송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STATUS 확인법에 대해 배움.
3주차(2017.07.10-07.14)
-차장님이 태국에서 하는 MAE MOH에 관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PACKING LIST를 기반으로 한 PACKING ORDER를 액셀파일로 정리하고 패킹리스트에 해당하는 종이들을 프린트하여 운송시키기 전까지의 작업을 수행함.
-또한 파트너사인 넥센타이어와의 중간보고를 위한 PPT작업을 차장님과 같이 작업하였음.
-MASTER B/L 에 적혀있는 ETA, FIRM CODE 및 CONTATINER TYPE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직접 선사와 전화하여 서류와 비교대조작업을 함.
4주차(2017.07.17-07.21)
-HOUSE B/L과 ARRIVAL NOTICE를 정리하여 한 REFERENCE NUMBER에 일목요연하게 파일링하는 작업을 수행. 다양한 선사의 종류들을 비롯하여 도착통지서나 B/L에 있는 자세한 정보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음
3.연수 성과 및 소감
회사에 가기 전에는 막연한 불안감과 한 달 동안 인턴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막상 회사에 가니 직원들은 굉장히 친절했고, 사내 분위기 또한 가족적이었습니다.
CFS중에서도 오래전부터 명성이 있고, 규모가 꽤 큰 한인무역회사라는 점이 인상깊었고 덕분에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론으로만 배울 때는 서류에 익숙해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회사에서는 실제로 서류상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서류들을 꼼꼼히 비교대조하면서 직접 컴퓨터 시스템에 입력을 하면서 다양한 선하증권의 종류에 대해서도 익숙해 질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부분들은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바로 알려주셨기 때문에 실무 경험을 쌓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국적이 다양한 선사와 터미널, 프로젝트 화물 관련 파트너사 등 수많은 거래처의정보를 관리하고 컨택을 하면서 T&B Master는 수출입 관련 업무 및 포워딩과 관련한 업무에서 최고가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많은 것을 배우기 보다는 꾸준히 배워가며 이론으로만 배워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이나 물류 절차 및 용어들에 익숙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