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올해 신임 검사 8명을 배출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화여대·한양대(각 6명) 연세대(5명) 성균관대·인하대·중앙대(각 4명) 경북대·영남대(각 3명) 경희대·서울시립대·아주대·충남대(각 2명) 건국대·동아대·한국외대·전북대(각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25개 로스쿨 중 1명 이상 검사를 배출한 로스쿨은 19곳으로 지난해(20곳)보다 1곳이 줄었다.
법무부는 다양한 전문경력을 갖춘 신규 법조인을 양성해 국민에게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여러 경력을 갖춘 적격자를 검사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임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6개월간 교육을 이수한 후 올해 11월께 일선 검찰청에 배치돼 검사로서 본격적인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517.22010005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