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024년도 신규검사 선발전형 최종합격자’ 10명을 배출해 전국 로스쿨 중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부산대는 올해 진행된 ‘2024년도 검사 임용’에서 서류전형과 실무기록평가, 역량평가 및 인성평가 등을 모두 거쳐, 법무부가 10월 19일 발표한 전체 합격자 126명 중 연세대(13명) 다음으로 많은 10명을 배출해 이화여대·경북대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어 경희대(9명), 서울대(8명), 성균관대·영남대(7명), 서울시립대·인하대(6명)가 TOP 10을 기록했다.

법무부는 올해 5월부터 2023년 하반기 및 2024년 상반기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예정자와 2024년 법무관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검사 신규임용 절차를 밟아 왔다. 최종 내년 1월 제13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 시 검사로 임용된다.

부산대는 지난 2023년 신규검사 임용에서도 8명을 배출해 서울대·고려대에 이어 로스쿨 중 3위를 기록했다.

*출처: https://www.pusan.ac.kr/kor/CMS/Board/Board.do?mCode=MN109&mode=view&board_seq=1492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