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제43대 학생회장 변지웅입니다.
43대 학생회 ‘Andante’는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총무를 포함하여 총 9명의 학생회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3대 학생회 Andante는 코로나 사태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모두와 함께, 안단테의 속도로 ‘차근차근’ 나아가는 학생회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Andante 안에 ‘A dent’라는 의미를 담아,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하나로 뭉치는데 이바지하는 가교 역할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전임 42대 학생회 임원진으로부터 인수인계와 함께 약 일주일 간의 국시 지원 기간동안 국가고시를 치르는 선배님들께 도움을 드리면서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새롭게 입학 및 진급하는 본과1학년 석사 신입생 후배님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신입생 카페 운영, 과잠바 제작, 책 물려주기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2월 말에는, 본과1학년 후배님들의 골학 전 첫 만남인 OT&동아리 소개를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분반을 나눠 체온 측정, 거리두기와 함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2월 22~26일까지 각 골학동아리 별로 골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2월 26일은 선배님들의 졸업을 축하드리면서 학위수여식 행사 도우미로 활동하였습니다.
이어서, 구글폼을 통해 학우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여학우 양심 위생용품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회 대여용 축구공, 농구공을 비치하였습니다.
또한, 학기별 교학 간담회를 통해 교수님, 학교 행정실 그리고 학생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1년도 1학기 교학간담회에서는 CCTV, 휴게실 암막 블라인드 설치, 실습실 진공청소기, 위생용품 자판기 구비 등을 교학간담회에서 건의하였고 위 사항이 반영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전례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전치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1월부터 매달 1~2회의 전치련 회의에 참석하여 여러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준비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여러 업체들에 전치제 협찬을 타진하였고, ‘㈜큐라덴코리아’에서 ‘부산대 치전원 43대 학생회 Andante’를 통해, 올해 전치제에 소정의 협찬금 그리고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4,300여명 전원에게 7천원 상당의 CS5460 칫솔을 협찬해주셨습니다.(5월 말 배부 예정)
또한, 많은 학우들에게 다양한 채널로 학생회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학생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학우들에게 시험기간에 힘이 될 수 있는 간식 행사를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전달할 방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남은 시간동안, 구글폼을 통해 접수되는 학우들의 건의사항을 취합하여 저희 학생회 내부나 2학기 교학간담회를 통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43대 학생회 Andante는 학우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차근차근’ 해나가는 43대 학생회 Andante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