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 동아리 새론>
새론은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을 대표하는 봉사동아리입니다.
다른 훌륭한 봉사동아리도 많지만 그 중 새론은 꾸준하고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들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새론의 장점>
1. 치과의사가 되기 전 미리 치과진료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새론에 들어오시게 되면 매주 일요일 전포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주민치과진료소’에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을 합니다. 봉사는 매주 있지만 동아리 동기들끼리 로테이션을 돌며 활동하기에 개인당 한 학기에 3~4번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의료봉사를 통해 선배님들, 동기들과 함께 치과의사선생님을 보조해드리며 옆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모습을 보고 배워나가는 등 치과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PK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앞으로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으며 선배님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더욱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간단한 기구세팅이나 소독법을 배우는 등 이론으로만 듣던 임상내용을 미리 몸소 체험해보는 것은 나중에 고학년이 되어 실습을 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2. 의미있는 "하계 여름봉사"를 하루만에 끝낸다.
새론은 매 여름방학마다 가장 큰 행사인 ‘하계 의료봉사’를 하게 됩니다.
동래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료하는 선배님들을 보조하기도 하고 나중에 자신이 직접 진료도 해보는 진짜 치과의사가 되어보는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루만 날 잡아서 부담 없이 하는 봉사이기 때문에 뜻깊은 봉사활동과 여름방학이 소중하신 분들은 새론에 들어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년엔 코로나로 인해 불가피하게 봉사활동을 일절 시행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도엔 봉사활동과 다양한 외부 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합니다ㅎㅎ)
3. 어느 동아리보다 편한 가족같은 분위기다.
새론은 봉사활동 뿐만이 아니라 개강총회, RO착복식, 카데바식, 졸업송별회 등 다양한 친목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다정하고 멋진 선후배 동기들과의 끈끈한 정을 만들어갈 수 있는 가족 같은 동아리입니다.
엄청난 학업량으로 지루해질 수도 있는 학교생활을 동아리 활동으로 기분전환을 하고 싶으신 분들, 꾸준한 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좋은 사람들과의 추억을 쌓고 싶으신 분들은 항상 열려있는 새론으로 언제든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