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05.05
수정일
2020.05.05
작성자
치전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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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본교 김현철 교수, 제 16회 '연송치의학 대상' 수상

 

 

 연송치의학상은 재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매해 우수한 치의학 연구 및 임상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국내 치의학계에서는 가장 크고 영광스러운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치과계에서 가장 큰 상으로 인정하는 「연송치의학상 대상」은 평생 1회만 가능하도록 규정할 만큼 수상의 영예가 크게 인정된다.


김현철 교수는 「연송치의학상」 심사기간인 최근 3년간 29편의 SCI급 논문(주저자 24편)을 포함해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근관치료용 니켈티타늄 파일*의 구조최적화 등 물리적·기계적 특성 연구를 주된 연구 분야로 활동하고 있다. 근관치료학 분야에서 김 교수의 연구성과는 최근 아시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국내외 파일 제조사의 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평가 등을 수행했으며, 이러한 연구 기반의 확충을 위해 부산대 교내에 첨단치과의료기기사업화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현재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2019년 한해 국제 유수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했으며, 다수의 국제학술대회에서 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최근 3년 내 2명의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자(2018년 허중보 교수)를 배출하고 전국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도 연속 3년 대상 수상자를 키워 낸 것은 구성원 모두가 자부할만한 일”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훌륭한 연구를 모두가 향해 가는 좋은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2004년 9월 공직에 들어간 후 16년 만에 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 지난 10여 년간 수차례 SIC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쉽지 않았다”면서 “좌절하지 않고 남들이 하지 않은 연구를 하다보니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선배 교수님들의 길을 따라 흐트러짐 없는 연구로 한국 치의학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상패와 함께 받은 2천만원의 연구 지원비는 현재 대학에서 추진 중인 교육연구동 건립을 위한 기금에 보탤 뜻을 밝혔다.


관련 기사 및 출처 : http://www.dentalarir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15

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345

http://dentalnews.or.kr/news/article.html?no=27405

https://dentin.kr/news/article.html?no=9526

http://www.dtissue.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7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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