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토산 함석태 선생의 흉상이 설치되었습니다.
함석태 선생은 한국 최초의 치과의사로 항일운동에도 동참하신 분이십니다.
당시 일본인 주도로 이루어진 치과의사회에서 한국인들은 소외된 경성치과의사회에 대하여
1925년에는 경성치과의학교에서 첫 졸업생이 배출됨과 동시에 한국인 치과의사만의 조직인 한성치과의사회를 설립하고 회장으로 책임을 다 하셨습니다. 함석태 선생님은 한국에서 치의학이 잘 발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시고, 항일운동으로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현재의 우리 대한민국 치의학 역사의 시작을 이끌어주신 함석태 선생님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