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8.13
수정일
2024.08.13
작성자
수강생
조회수
75

교육대학원 과목 인원, 강좌 수 현저히 부족 2

바쁘신 중에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학과에서 무조건적인 증설 및 증원은 불가하다고 답변주셨습니다.

 

저는 사범대 및 교육대학원 보충과목 신청생들의 인원 수에 맞게 수강편람을 한 이후에 

그에 적합한 인원으로 다음해 신입생을 모집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학교가 원하는 인원대로 모집을 해두고

막상 수강신청을 할 때는 학생의 졸업을 위한 필수 이수 강의 수와 해당 강의의 인원은 턱없이 부족한게 맞지만

학교의 사정(교수진 부족 등)으로 무조건적으로 강의를 증설해드릴 수는 없다는 말씀이 과연 적합한 시스템인지 의문이 듭니다.

"인원 모집부터 해두고 학비는 전부 받겠으나 강사는 추가 채용할 수 없고 따라서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강의 수는 부족합니다."

"매해 교직 강의 수는 부족하지만 학생들이 졸업을 못하는건 학생들 개인사정이라 해결해줄 수 없고 학교 사정은 알아서 받아들여라"

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아직 수강신청 기간인 현재 교직강의 중 학부생만 들을 수 있는 오전 수업만이 한두개 TO가 있고 신청가능한 강의는 없습니다.

 

학과 조교와 논의하여 수강신청을 하라는 말씀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담당인 교육학과에서도 추가 개설이 어렵다고 말씀하시면서

교육대학원 조교들이 어떤 권한으로 자리가 없는 강의를 재학생이 수강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이 게시판은 많은 선생님들이 보실 수 있는 공간이므로 

미래의 신입생 그리고 재학생 선생님들이 참고하실 수 있게 유익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육대학원 입니다.

교육학과 문의 결과,
교직과목 수강신청시 모든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조건은 동일하며,
이는 어느 학교든 동일한 시스템일것이라 생각됩니다.

모든 대학교에서 한정된 과목과 시간대에 수업이 개설이 될 수밖에 없고,
수강신청이라는 것 자체가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한 조건으로 (선착순) 제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1차 수강신청 시 교육학과에서 사전에 공지된 인원이 있으며,
현재 무조건적인 증원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사정을 고려하여 2차 수강신청 기간에 교직과목 전체 인원을 조금씩 증설 예정이라고 하시니,
신청에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본인 소속 조교님과 논의하시라는 답변은 이러한 개인 수강지도에 관한 부분은 소속 전공 조교님께 지도받으셔야한다는 말씀을 드린것이며, 자세한 교직과목 개설 및 증설계획, 수강신청에 관한 문의는 교육학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교육대학원 2024-08-13 17:49: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