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나노대 컨소시엄 바이오메디컬 글로벌인재양성 사업단 예비선정 관련기관)
의과대학과 나노과학기술대학 컨소시엄(주관책임 오세옥 의과학과 교수)이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바이오메디컬 글로벌인재양성사업단’에 9월 27일(금) 예비선정됐다.
이 사업은 호주 시드니대학(나노 연구소), 프랑스 그레노블대학(국립 학제융합물리연구소),
미국 하버드대학(의대) 등에 석·박사과정 학생 또는 포스닥을 파견해 실질적인 공동연구가 가능하도록 하는 인력양성사업이다.
매년 10명씩 해외연수를 지원하게 되는데, 개인당 파견기간은 6개월~1년이며, 3년간 약 21억 원을 지원받는다.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과대학과 나노과학기술대학이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융합형 고급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