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의학교실
대표전화 : 051-510-8152
교수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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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소개
교실의 역사
- 2010년 9월 인문사회의학실 인문사회의학교실로 승격
- 2010년 9월 전국 국립대학에서 최초로 일반대학원 의학과 인문사회의학전공 석ㆍ박사과정 (전일제 일반과정) 신설
- 2011년 3월 인문사회의학전공 석ㆍ박사 신입생 입학
대학원 강의과목
- 의료사회학(Medical Sociology)
계층과 지위 등 사회 문화적 요인들이 우리의 건강과 치료에 대한 생각과 사상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이해한다. 의료 이용행태의 모형 및 이론을 이해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사회 ? 인구학적 요인을 알아본다. - 의료사회학(Medical Sociology)
환자와 의사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의료행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환자의 치료에 큰 영향을 준다. 의료커뮤니케이션의 여러 유형과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와 의사관계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 연구한다.
주요 topics : risk communication, health literacy, social marketing communication, 그리고 application of medical communication - 의료사회심리학 (Social Organization of Health and Medicine)
환자가 취하는 여러 의료추구행위의 사회ㆍ심리적 측면을 이해하고 의사와 환자 그리고 환자가족간의 상호작용을 사회ㆍ심리학적 측면에서 접근한다.
주요 topics : 환자일탈, 처방지시 이행, 건강믿음이론, 환자행동 - 보건의료조직론 (Social Organization of Health and Medicine)
보건의료 관련 조직을 의료사회학적 측면에서 이해하고,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의료를 제공하고, 재정적 운영을 하는가에 초점을 둔다. 국내 공중보건의료의 체계 및 전문 의료인들의 훈련과정과 단체가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되었는가를 외국의 사례와 비교 연구한다. - 사회심리이론 (Theories of Social Psychology)
의료체계 안에서의 사람들의 다양한 상호작용관계를 사회심리학 이론 ( 인지적 과정, 그룹 과정, 자가 과정 등 )
을 통해 이해한다. - 사회태도 (Social Attitudes)
인간의 태도와 행동 간에 어떠한 관계성이 있는가를 이해한다. 태도와 행동을 측정하는 다양한 도구의 이해를 근거로 실제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습득한다. 또한 설득 및 태도변화를 유도하는 방법을 습득한다. - 여성보건의 정치경제론 (The Political Economy of Women's Health)
경제이론은 의료정책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용되어왔다. 경제적 조건은 여성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경제에 대한 지식은 여성건강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이 과정은 왜 건강문제가 경제학적 관점에서 다루는 게 어려운가에 초점을 둔다. 또한 페미니스트의 경제이론에 대한 그들의 주요의견과 비판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 사회조사방법론 (Survey Research Principles)
의료사회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여러 사회조사방법을 이해하고 설문지 디자인 및 분석, 환자면담방법을 습득한다. - 의료윤리학 (Medical Ethics)
의료윤리의 4 가지 원칙 (autonomy, beneficence, non-maleficence, justice)을 이해하여 실제 의료행위 및 환자와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예들을 임상윤리측면에서 분석하고 앞으로 국내 의료윤리 문제의 변화 추이를 이해한다. - 공감의 사회신경과학 (The Social Neuroscience of Empathy)
최근 여러 학문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공감은 중요한 대인관계 현상임과 동시에 일상의 사회적 의사소통을 위한 필수도구로서 우리의 도덕적 사고 발달을 위한 단서가 되기도 하고 친사회적 이타행동을 유도하는 동기적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공감 관련 뇌기제 및 뇌활성 부위를 확인하고 공감과 친사회적 행동과의 관련성 여부의 확인을 통해 공감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 양자 생물학 (Quantum Biology:mind and cells)
양자역학에 기초하여 생물학적 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학문분야를 이해하고,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분자의 전자상태를 양자역학에 의거하여 계산, 해석, 표현하고 이것에 의한 분자의 특성이나 생명현상에서의 거동을 설명한다. - 감정과 생물학 (Emotion and Biology)
감정은 물질이 아니지만 그 속에 몸과 뇌라는 물리적인 토대가 있으며, 정보의 흐름과 관계있는 비물질적, 비물리적 토대가 있다. 감정은 그러한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것으로 몸의 각 기관과 세포를 연결하고 조화를 이루게 한다. 이러한 사람의 감정상태는 다양한 신경펩타이드 리간드에 따라 만들어지고, 우리가 감정으로서 경험하는 것은 뇌와 몸 전체에서 동시에 특정한 신경회로를 활성화하는 메커니즘이기도 하므로 이를 이해한다. - 논문연구 (Thesis Research)
실제적인 연구의 수행 및 학위논문과 연구논문의 작성 능력을 함량하고, 연구에 필요한 지식, 기능, 태도 등을 습득한다. - 심리신경면역학 (Psychoneuroimmunology, PNI)
Psychoneuroimmunology(PNI)는 사회적, 심리적 상태, 신경계, 면역 체계 간의 상호작용을 다루는 융합 학문으로, 현대 과학의 진보를 통해 몸과 마음의 연결성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교과목은 학생들에게 사회심리학, 신경과학, 면역학의 융합적 관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건강과 질병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응용 방법을 탐구한다.
교실의 연구 분야
급변하는 한국의 의료 환경 속에서 건강, 질병, 환자 등의 주요 의료 개념들이 새롭게 정립되고 있으며, 의료교육에서는 이러한 주제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 심리, 문화적 요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인문사회의학교실에서는 세계적 의학 교육 추세에 맞추어, 의료교육이 과거의 ‘biomedicine' 모델 중심에서 탈피하여 환자와 파트너로서의 ’patient-centered care' 모델로 변화해 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인문사회의학은 환자중심의 진료 (patient-cencered care) 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health communication, doctor-patient relationship, professionalism 등의 주요 주제가 어떻게 의료진과 환자진료에 도움을 주는가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둔다. 또한 2009 년부터 의사국가고시에 실기시험이 포함됨에 따라, 환자면담의 이론적 이해뿐만 아니라 실질적 임상진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 면담법 ’ 교육과정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의학교육 학계에서는 의학이 인간의 질병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와 접근 능력을 가지지 못하고 주로 생물학적 측면에만 편중돼 온 점에 대한 자성의 소리가 강하다. 의학이 분명 인간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에도 자연과학이라는 틀에 갇혀서 인간을 하나의 물체로 대해 온 경향에 대한 반성이다. 이런 자기반성적 성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분야가 ‘ 인문사회의학 ’ 이다.
본 교실에서는 의학교육의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연구들을 진행 중이다. 현재 NK-cell 에 미치는 공감에 대한 연구, 박테리아에 미치는 공감에 대한 연구, T-cell 과 항암면역반응에 미치는 공감에 대한 연구, 시선추적기를 이용한 뇌졸중 환자 조기진단 및 인지개선, 반복적 통증 평가에 대한 연구, 쥐의 행동으로 본 인간의 사회적 행동에 대한 연구, 청진기 진찰의 부정적 감정에 대한 연구, 유전자 검사에 대한 연구, 오픈노트와 그 필요성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문사회의학은 환자중심의 진료 (patient-cencered care) 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health communication, doctor-patient relationship, professionalism 등의 주요 주제가 어떻게 의료진과 환자진료에 도움을 주는가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둔다. 또한 2009 년부터 의사국가고시에 실기시험이 포함됨에 따라, 환자면담의 이론적 이해뿐만 아니라 실질적 임상진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 면담법 ’ 교육과정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의학교육 학계에서는 의학이 인간의 질병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와 접근 능력을 가지지 못하고 주로 생물학적 측면에만 편중돼 온 점에 대한 자성의 소리가 강하다. 의학이 분명 인간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에도 자연과학이라는 틀에 갇혀서 인간을 하나의 물체로 대해 온 경향에 대한 반성이다. 이런 자기반성적 성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분야가 ‘ 인문사회의학 ’ 이다.
본 교실에서는 의학교육의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연구들을 진행 중이다. 현재 NK-cell 에 미치는 공감에 대한 연구, 박테리아에 미치는 공감에 대한 연구, T-cell 과 항암면역반응에 미치는 공감에 대한 연구, 시선추적기를 이용한 뇌졸중 환자 조기진단 및 인지개선, 반복적 통증 평가에 대한 연구, 쥐의 행동으로 본 인간의 사회적 행동에 대한 연구, 청진기 진찰의 부정적 감정에 대한 연구, 유전자 검사에 대한 연구, 오픈노트와 그 필요성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