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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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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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소개
교실의 역사
신경정신과학 교실(대학) 또는 신경정신과(병원)의 창설
1957년 3월 2일 미국 위스콘신대학병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귀국한 한기수에 의해 신경정신과학 교실이 창립되었고 신경정신과학 개강, 외래진료가 시작되었다. 개설 당시 우리나라의 정신의학계는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어, 현대적 개념의 정신의학은 6.25전쟁을 겪으면서 주로 미군 군의관을 통해 소개되었다. 한기수가 미국의 정신과 수련과정을 정식으로 이수한 최초의 정신과 의사였다는 점에서 미루어 볼 수 있듯이, 본 교실은 초창기 우리나라 정신의학계에 현대 정신의학을 소개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동년 5월 1일에 박조열 선생이 인턴으로서 정신과 근무를 시작했고 5월 13일에는 박조열 선생이 조교수로 발령받았다. 1959년 5월 3병동 입원실 15병상을 마련하였고 1959년 10월에는 본교 교양학 교실에서 제2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 유치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이러한 배경은 본 교실이 지역사회 최고의 거점 전문의료 인력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되었다.
1960년대
1962년 3월 1일 오석환 선생이 제2대 주임교수 겸 과장으로 부임하였고, 1963년 3월 2일 신경정신과학 교과과정의 개편과 전공의 교육계획 수립이 이루어졌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산지부학회가 발족되어 본 교실이 부산, 경남지역의 학술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또 1966년 10월 2일 오석환 선생이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회장으로 피선되었다. 1967년 4월 29일 3병동에서 1병동으로 이전하여 병실 4, 보호실 2, 오락실 1, 간호사실1, 치료실 1, 약국, 목욕탕, 변소, 옥상, 운동장을 갖추게 되었고 1969년 9월 4일에는 Wisconsin대학의 Miller 박사가 병원 강당에서 특강을 했다. 11월 14일에는 마산 도립 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1970년 6월 1일에는 김상욱선생이 입국하여, 조교수 발령을 받고, 신경과 강좌를 담당하는 등 체계를 확립해 가는 시기였다.
1970년 6월 1일에는 김상욱선생이 입국하여, 조교수 발령을 받고, 신경과 강좌를 담당하는 등 체계를 확립해 가는 시기였다.
1970년대
1971년 5월 14일 미국 미네소타대학 정신과 교수인 Shideman 박사의 특강이 있었고 6월 5일 외래진료실이 본관 2층에서 서비스 병동으로 10월 20일 작업치료실이 개설되었다. 1972년 3월 5일 부속병원이 증축되어 특실 2개, 일등실 1개, 정신요법실 2개, 의국 1개를 확보하고 준 개방병동(semi-open ward)의 운영을 시작하였다. 12월 28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신경정신과학교실동문회가 발족되었다. 1974년 1월 19일 오석환 선생이 제 6 대 의대학장으로 취임하였고,. 1975년 4월 15일 박조열 선생이, 1976년 3월 오석환 선생이 정신과 과장으로 취임하였다. 10월 24일 세계보건기구 극동지역 정신과 담당자인 Nimb박사가 본 교실을 방문하였다. 1977년 12월 20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신경정신과학교실동문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어 정규한 선생이 초대회장에 취임하였다. 1978년 3월 2일 교실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렸고, 9월 1일 박조열 선생이 제3대 주임교수 겸 과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신경 정신과 외래를 신축 건물(현 본관 3층)로 이전했고, 9월 8일 신축 본관 개원식을 가지는 등 신경정신과에 양적, 질적 발전이 있었던 시기라 할 수 있다.
1980년대-1990년대
1980년 1월 15일 박조열 선생이 병원장에 취임하였고 10월 24일 병동과 의사실을 1병동으로 이전하였다. 1981년 3월 10일 김재환 선생이 임상심리학 전임강사로 부임하였고, 4월 10일 개방병동이 운영되기 시작함으로써 진료서비스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1982년 박희주 선생이 10월 4일로 제 4대 주임교수로 발령받았고 1983년 9월 19일에 김명정 교수가 제 5대 주임교수/과장으로 발령받았다. 1985년 10월 18, 19일에는 제28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김종철 선생이 “우울증의 동통역치 및 내성치”란 논문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제1회 전공의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1986년 4월에 신경 정신과 외래를 현 신관 2층으로 이전했다으며 6월 5일 행동의학 연구소 개소(소장:변원탄), Respiratory Biofeed back 도입했다.
1989년 2월 국립부곡정신병원과 모자 결연을 맺었으며, 1991년 6월 양산 신경정신병원과 모자 결연을 맺었고 이후 자매관계로 전환되었으며 1993년 11월 부산정신의학을 정기간행물 등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1989년 2월 국립부곡정신병원과 모자 결연을 맺었으며, 1991년 6월 양산 신경정신병원과 모자 결연을 맺었고 이후 자매관계로 전환되었으며 1993년 11월 부산정신의학을 정기간행물 등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현재
현재 정신과 폐쇄병동의 병상수는 28개이며, 면담실, 집단 회의실 등 환자 진료를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평균 17,922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입원 환자도 연평균 7,432명에 달하고 있으며 2008년 11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개원하여 김성곤 선생님 초대과장 취임, 외래진료 시작하였다.
교실의 연구 분야
본 학과의 업무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와 대학원 의학과 정신과학 전공 과정의 교육, 전공의 수련, 연구 그리고 임상진료활동으로 구성된다. 의전원 의학과에서는 의료행동과학, 정신의학 강의와 임상실습을 통해 일차진료의로서 기본적인 정신의학적 소양을 갖추게 하고 대학원 전공과정에서는 정신의학적 연구 수행 방법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장차 정신의학의 발전에 기여할 석,박사의 배출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