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이비인후과학 교실은 1956 년 부산대학교병원 개원과 함께 개설되어 이남수 교수를 초대 주임교수 및 과장으로 모시며 창설되었다. 이후 조진규, 이종담, 전경명, 왕수건, 고의경, 노환중 교수 등의 역대 주임교수를 거쳐 현재 이병주 주임교수 외 13 명의 교수와 15 명의 전공의가 본 교실에서 재직중이며, 70 여명의 박사, 120 여명의 석사, 100 명의 전문의를 배출하였다. 현재 2008 년 양산부산대학교 개원과 함께 1 교실 2 병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비인후과학은 이과학, 비과학, 두경부외과학의 세 분야로 나누어져있다. 이과학은 난청의 조기 진단 및 보청기와 인공와우수술을 통한 청각 재활, 급만성 중이염 및 진주종성 중이염, 어지러움, 안면마비 등에 대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비과학은 만성부비동염 및 부비동종양에 대한 내시경수술, 알러지 비염에 대한 약물 및 면역치료, 수면 질환, 외비 질환 및 비성형에 대한 진료를 하고 있다.
두경부외과학은 두경부종양 및 후두에 대한 치료 및 수술 후 음성의 재활에 대한 진료를 하고 있다.
각 분과에 따른 전문 클리닉과 첨단 장비를 갖춘 검사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Journal club, Staff lecture, Book reading, CT conference, Tumor board, Case conference, Invited lecture 를 통해 학생 및 전공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 임상이비인후과 " 라는 전국 규모의 잡지를 주도적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ORL Pusan Meeting 을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