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학교실
대표전화 : 055-360-2180
교수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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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소개
교실의 역사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아과학 교실은 1956년 11월 개설되어 초대 주임교수였던 故 신종우교수님과 김찬영교수님에 의해 발전되어 왔다.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에 대한 교육과 전공의의 수련을 통해 우수한 의료진 양성에 힘써왔으며, 아울러 부산대학교병원에서의 열성적 진료로 부산, 울산 및 경남지역 소아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힘써 오다가 2008년 11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의 개원으로 교육, 연구 및 진료의 핵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양 병원에 18명의 교수진과 20명의 전공의가 근무 중으로 개발도상국 의료진의 교육에도 참여하여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는데도 한몫 하고 있다. 교수진은 각 전공별로 통합교과목 강의와 실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SCI급 논문을 매년 다수 발표하는 등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진료에 있어서는 출생 후부터 18세 까지 소아 청소년을 주된 대상으로 하며, 세부분과 전문분야별 진료로 진료의 전문, 특성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외과계 및 진료지원과들과 센터 또는 클리닉의 형태로 긴밀하게 협조하여 통합진료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교실개최, 의료봉사활동,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공개강좌 등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증 사회적 문제에도 적극 개입하여 저 출산시대에 어린이에 대한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병원에 18명의 교수진과 20명의 전공의가 근무 중으로 개발도상국 의료진의 교육에도 참여하여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는데도 한몫 하고 있다. 교수진은 각 전공별로 통합교과목 강의와 실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SCI급 논문을 매년 다수 발표하는 등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진료에 있어서는 출생 후부터 18세 까지 소아 청소년을 주된 대상으로 하며, 세부분과 전문분야별 진료로 진료의 전문, 특성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외과계 및 진료지원과들과 센터 또는 클리닉의 형태로 긴밀하게 협조하여 통합진료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교실개최, 의료봉사활동,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공개강좌 등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증 사회적 문제에도 적극 개입하여 저 출산시대에 어린이에 대한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실의 강의 과목
- 성장과 발달
- 소아 영양학
- 유전학 및 유전 대사 질환
- 면역학
- 신생아 질환
- 소아 감염성 질환
- 소화기 질환
- 호흡기 질환
- 심혈관 질환
- 혈액 질환
- 종양 질환
- 신.요로 질환
- 내분비 질환
- 중추 신경계 질환
- 말초 신경, 근육 질환
- 알레르기 질환
- 결체 조직 질환
- 중독과 손상
교실의 연구 분야
소아 호흡 및 알레르기학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은 1980년대 접어들면서 증가하기 시작했고, 최근 조사결과 어린이의 약 5%가 천식의 증상을 경험했거나 진단받은 과거력이 있다. 어린이의 알레르기 질환의 빈도는 약 50%로 알려져 있어, 이에 본 교실에서는 소아 알레르기 클리닉, 소아 호흡기 클리닉을 운영하여 소아의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알레르기 첩포 검사등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율을 높여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단한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2003년도 7월에는 소아 기관지 내시경의 도입과 함께 다양한 case를 경험함으로써, 소아 호흡기학 분야에 있어 한층 진보된 진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소아 신장학
본 교실은 많은 소아 신장 질환중에도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인 신증후군, 전신성 홍반성 낭창, 급성 사구체 신염, 요로 감염증, 만성 신부전증, 선천성 요로 이상(수신증, 낭포성 신질환), 방광뇨관역류, 만성 신부전 등의 진단 및 치료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신증후군에 있어서는 스테로이드 의존형의 미세변화형과 초점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의 cyclosporine의 장기 투여 효과를 관찰 중이며, 선천성 요로 이상 특히 수신증에 있어서는 산전 또는 신생아기에 발견된 수신증의 장기 경과에 대해 많은 환아를 대상으로 연구 중이며, 학교 검뇨 중에서 발견되는 무증상적 혈뇨 및 단백뇨 환아에 대한 임상적 병리학적 진단을 위해서 신장 조직 생검을 많은 환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만성 신부전 환아에서는 지속적 외래 복막 투석 환아의 장기 경과를 관찰 중이며, SLE 신염환아에 있어서는 스테로이드 요법에 부가하여 cyclophosphamide 정맥투여를 통한 효과를 연구 중에 있다. 그 외 연구로는 허혈성 급성 신부전의 병태 생리 및 여러 종류의 약물의 효과에 대해서 실험 중이며, 향후 독성 신증의 신세뇨관에 있어서의 병태생리에 대해서 연구할 계획에 있다.
소아 심장학
소아의 심장 질환 가운데서도 소아과 영역에 있어 비교적 흔하고 경우에 따라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선천성 심장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 분야에 활발히 연구가 진행 중이다. 선천성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져야 하며, 후속적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본 교실에서는 선천성 심장 질환 클리닉의 운영과 함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심장 초음파 검사는 물론 심도자술 및 심혈관 촬영술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진단 방법들의 진단율을 높이고자 연구 중에 있다. 또한 현재 소아과 영역의 심혈관 질환으로 각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와사키 병에 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치료법에 대해서도 활발히 연구 중에 있다.
소아 혈액, 종양학
소아에서 볼 수 있는 종양은 60% 이상이 백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교실에서도 백혈병의 원인 규명, 진단 및 치료에 연구의 중점을 두고 있다. 60년대까지만 하여도 백혈병은 치료가 불능한 불치병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복합 화학요법의 발달과 면역요법, 골수이식, 감염에 대한 치료, 그 외 일반 보조 요법의 발달로 인해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소아에서 흔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경우 치료율이 70~80%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본 교실에서도 75~85%정도의 치료율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의 치료 성적의 향상을 위한 소아기에 흔한 여러 종양에 대한 항암치료법의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아 소화기학
소아 소화기 질환은 소아의 특수성 때문에 미개척 분야였으나 최근 들어 많은 관심과 급속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본교실에서도 95년 10월 소아 위,장관내시경 클리닉을 시작하여 현재 소아의 소화기 질환에 정확한 진단 및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이전에는 진단이 불가능하였던 소아의 궤양성 질환이 내시경을 통해 100%진단이 가능해졌으며 그 외에도 출혈성 위장관 질환의 진단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반복성 복통 증후군을 가진 환아에게서 보다 적극적인 진단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하부 위장관의 연소성 용종의 진단 및 치료가 내시경적으로 가능해졌다. 또한 24시간 식도 pH측정기, manometry로 위장관 기능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게 되어 이 본야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첨단을 달리고 있으며, 간, 담도계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한 단계 발전을 이루고 있다.
소아 신경학
소아의 신경 질환은 소아가 앞으로 자라서 생활을 영위하는 데 심각한 후유증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진단적 접근 방법과 치료에서 다른 어떤 질환보다 반복적이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장기간의 추적 관찰과 치료가 요구 된다. 이에 본 교실에서는 95년부터 이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가진 교수를 모시고, 현재 소아 간질 클리닉을 운영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뇌성 마비, 뇌수막염 및 뇌염, 말초 신경계 및 운동계 질환 분야도 진단과 치료에 있어 활발한 연구가 진행중으로 소아의 신경 질환의 진단에 있어 보다 복합적이고 전반적인 접근이 가능하게 하였다. 이와 함께 아직도 원인 불명의 많은 소아 신경 질환의 원인 규명에도 연구 중점을 두고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그리고 특수 분야인 소아 뇌파의 판독과 뇌자기공명 촬영 사진의 판독이 본 교실에서 자체적으로 가능해짐으로써 앞으로 환자의 진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
신생아학
신생아 시기란 생후 1개월까지며 모체 밖으로 나와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로 신체 각 기관마다 많은 생리학적, 생화학적 변화가 일어난다. 따라서 이 시기의 간호 및 질병의 치료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으며, 또한 미숙아의 경우에는 간호 및 치료에 있어 전문적인 지식과 최신 시설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미숙아들의 좀 더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신생아 중환자실을 95년 12월에 개원하여 운영 중에 있고, 미숙아들의 집중 치료 방법 및 특발성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에 효과가 인정되고 있는 계면 활성제의 치료 효과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감염학
위생 상태의 개선, 여러 가지 항생제의 출현, 예방 접종의 보편화에 따라 감염병은 급격한 감소를 보여오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병은 소아에 있어 중요한 질병으로 남아있다. 이에 본 교실은 소아 감염의 임상 및 기초 연구, 예방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흥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외 감염 학회 및 해외 최신 논문을 통한 최신 지견의 습득에 힘쓰며 부산 지방의 소아 감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유전대사학
유전질환은 전체 환자의 약 1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드물지 않은 질환으로써, 근래에 인간 유전체의 구조가 밝혀지고 분자생물학과 인체 유전학의 발달로 인하여 유전질환의 경우, 분자수준에서 이해되기 시작하였으며 과거에는 진단과 치료가 불가능했던 질환들이 산전 혹은 증상발현 전에 진단이 되며 보인자의 진단도 가능하게 되었다. 유전질환은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하고, 자세한 검사 전 설명과 검사결과가 의미하는 바에 관한 상담도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유전질환 병의 경과와 예후 및, 치료방향의 결정, 가족에서의 재발 위험성의 평가, 재발 예방 등의 유전상담이 필수적이고, 특성상 여러 전문분야의 협진을 필요로 한다. 부모/자녀/형제 또는 다른 가족 중에 유전질환이나 기형, 정신박약 등의 질환이 발견됨에 따라 자신의 후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담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물론 임신 전/후에 정상아 분만에 대한 어떠한 의문이 있는 경우 유전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받고자 하는 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상담 클리닉을 실시하고 있으며, 타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가 어려웠던 유전성 대사 질환과 내분비 질환 환아들에 대한 진료와 함께 저신장으로 고민하는 아이들을 위한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소아내분비학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 당뇨병과 키가 작은 아이, 비만, 갑상선 질환, 사춘기 조발증 (사춘기 증상이 만 9세 이전에 나타나는 것), 사춘기 지연증, 선천성 성기 이상, 선천성 부신성기 증후군, 저혈당, 요붕증, 부갑상선 질환 (저칼슘 및 고칼시움혈증)의 진단 및 치료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