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배성환

1992년 7월, 6명으로 구성된 그룹스터디 모임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양봉사동우회를 시초로 하여, 1993년부터 ‘커나기’라는 동아리 명칭으로 정식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57

커나기란 ‘커나가기’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의과대학 특성상 선배들과의 교류가 매우 중요합니다. 커나기는 선배들의 의대생활 노하우와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선후배 모두가 커나갈 수 있는 바탕입니다. 설립 계기에서 알 수 있듯 커나기는 그룹스터디 모임을 시초로 하기 때문에, 친목과 더불어 학업에도 꾸준히 관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1학기 - 개강총회 & PK착복식, 카데바식, 신입생 환영회

2학기 - 개강총회 & 졸업생 환송회, 예과 방문

첫째, 선후배 간의 끈끈하고 따스한 정!

커나기는 다른 동아리들에 비해 재학생들의 인원이 많습니다. 가까운 곳에 많은 선배가 있기 때문에 더욱 자주 만날 수 있고, 그러기에 원활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을 때, 고민이 있을 때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선배가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커나기에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즐거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의과대학의 특성상 방학이 짧습니다. 학기 중 바쁜 일정으로 하지 못했던 개인의 여가활동들은 방학에 하세요! 커나기는 방학에 계획된 정규 활동이 없으므로 방학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을 때 더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부산대학교 의예과 입학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