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서형일 교수님

‘ᄒᆞᆫ우’는 ‘큰 벗’이라는 뜻으로서 ‘서로 좋은 벗이 되어 함께하자 !’는 마음으로 1964년에 설립되어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친목동아리입니다. 특히 ‘ᄒᆞᆫ우’는 전통 있는 동아리로써, 많은 선배님들과 ‘ᄒᆞᆫ우’라는 울타리 아래 호형호제하며 끈끈한 소속감을 가지며 의학도 및 예비 의료인으로써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선·후배간의 정을 쌓는 동아리입니다.

재학생 총 65명 (본과 4학년 10명, 3학년 8명, 2학년 11명, 1학년 12명, 예과 2학년 12명 예과 1학년 12명)

‘ᄒᆞᆫ우’는 ‘하계 의료봉사’를 주 활동으로 하여 봉사활동과 교양활동을 통해 학창시절에 다양한 체험을 하고 봉사정신을 기르며, 의료인으로서의 자세를 함양하자는 취지로 창단되었습니다. 봉사뿐만 아니라 ‘ᄒᆞᆫ우’ 회원 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여러 소모임도 가지며, 졸업 후에도 많은 선배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도움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ᄒᆞᆫ우’는 험난한 의학의 길을 걸어감에 있어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선·후배 그리고 동기’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1. 신구 대면식(신입생 환영회)

2. 학기별 개강총회 - 매년 1학기, 2학기 (년 2회)

3. 한별전(체육대회) - 한우 vs 별무리 체전 (5월)

4. 하계 의료봉사 & 봉사 MT – 여름방학 중 시행

5. 졸업 송별회

6. 그 외 시기별 모임(카데바식, 착복식 등)

• ‘ᄒᆞᆫ우’는 여름방학에 의료봉사를 진행합니다. 하계 의료봉사를 통해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또 예비 의료인으로서 자세, 마음가짐, 술기를 미리 배울 수 있습니다.
• ‘ᄒᆞᆫ우’는 다양한 방면의, 수많은 선배들이 계십니다. 졸업하신 선배님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고, 후배들의 고민을 같이 고민하고, 경험을 통한 조언을 해주십니다.
• ‘ᄒᆞᆫ우’는 가족입니다. 의대생활, 서로 믿고 의지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동기와 호형호제 하며 지내는 선·후배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ᄒᆞᆫ우’는 여러분의 동기모임도 적극 지원합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지금까지 끊임없이 달려온 노력을 잘 알기에 누구보다 큰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의학도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의대 생활을 하다 보면 엄청난 학습량에 지치고, 외롭고, 때로는 내가 여태껏 받지 못한 시험 성적에 좌절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을 견디기 위해서는 동기 간의 끈끈한 우정과 선후배 간의 교류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기들 간의 끈끈함, 선후배 간의 교류는 ‘ᄒᆞᆫ우’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ᄒᆞᆫ우’의 울타리 안에서 끈끈한 소속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해나가길 바라는 분은 언제라도 ‘ᄒᆞᆫ우’의 문을 두드려주시면 됩니다. 술도 함께, 일도 함께, 공부도 함께, 많은 시간을 공유하면서 진한 情으로 힘든 의학도의 길을 같이 헤쳐나갑시다.